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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운 요리가 좋아

여름엔 밥샐러드 날이 더운데 불에서 조리하는 음식을 줄여보고 싶었다. 비빔국수를 할수도 있었지만, 밥이 먹고 싶었다. 그래서 시원한 밥요리를 해보려고 찾다가 이 요리법을 찾았다, 찬밥을 데우지도 않고 할수 있는 밥 샐러드. 이런 좋은 걸 어찌 이제 생각했을까. 필요한것은 다음과 같다. 찬밥 두공기 색깔 피망 두 종류, 적양파 1/4개, 토마토 큰거 하나를작은 크기로 깍둑썰기 옥수수 통조림 1/2 정도 케일 한 장 잎파리 아주 잘게 자르기 (옵션) 실란트로 잘게 썰어 1/2컵 (옵션) 드레싱: 라임즙 3-4큰술, 올리브유 4큰술, 꿀1큰술, 마늘가루 1/2 작은술, 큐민가루 1/4작은술, 소금, 후추 드레싱재료를 다 섞어준뒤 모든 재료에 골고루 섞어주면 완성이다. 색깔도 빛깔도 끝내준다. 실내는 냄새나니까 바깥에서 구운 .. 더보기
요리 #1 캘리포니아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집에 있은지 2달이 넘었다. 이렇게 온 식구가 집에만 있는게 처음인것 같다. 지루한듯 빨리 흘러가는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무언가 새로운것이 일어날수있다. 그 중 첫번째는 요리이다. 무한반복되는 식사의 필요덕에 요리도 무한반복된다. 사먹는일이 줄다보니 갖가지 요리를 시도하며 지루함을 달래어본다. 가장 먼저 자랑스럽게 이 곳에 올리고 싶은 요리는 아들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다는 스시/롤. 가장 쉽게 할수 있어서 만들어보는 캘리포니아롤이었다. 김밥싸는걸 하도 많이 해봐서 어렵진 않았다. 실리콘김밥말이가 있어서 대나무 말이에 랩을 덧입힐 필요가 없어서 고마웠다. 김에 밥을 꽉채워 깔고 뒤집어서 속재료를 넣고 꼭 꼭 말면 된다. 오이, 아보카도, 맛살 피망, 아보카도, 참치 이런식으로 조합을 해.. 더보기